모처럼 토요 휴무를 즐기게 되서리 각시하고 조계산 등산을 갔다.
내려 오는 길에 각시는 질경이를 뜯어서 재기를 만들었다.
나는 옆에서 산딸기를 땄고...
오후에는 다시 순천만 포구에서 민물장어구이를 먹었고...
아직 자르지 않아서리 함께 자란 갈대들..
새로 나온 갈대들이 너무나 파랗게 자라고 있었다.
다음 날 교회 식구들과 우리나라 최초 김 시배지인 광양제철 옆 배알도로 갔다.
광양제철소에서 하동으로 넘어 가는 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