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도심에 위치한 봉화산을 오르는 초입에 맨먼저 강낭콩이 반겨 주었다.
심심산골에 백도라지도 보이고...
추억의 <삐비>도 보이고
예쁜 으아리도 인사를 하고...
봉화산 중턱에 위치한 녹차밭
안개에 쌓인 순천 신도심의 일부
여기서부터는 순천 상사면 어느 골짜기..
각시가 좋아하는 병꽃
벌써 뱀딸기가 보였다.
둥굴레도 천지 삐깔이고..
삿갓나물도 천지고..
니 너석은 벌써 꽃이 지고 있고요
질경이도 보이고..
드뎌 현호색도 인사를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