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이 지으신 모든 세계

각시가 종효 엄마하고 조계산엘 다녀 왔는데 아래 사진은 뭘 찍었는지 모르겠다. 그냥 올렸음.

해발 809m의 월출산 천황봉이군요..여기서 부터는 이젠 내리막 길이고요 저기 아래 어디엔가 저의 시골집이 있겠군요.

각시가 엊그저께 영암 월출산엘 다녀 왔습니다. 원래는 장흥 천관산에 억새 구경한다더니만 걍 월출산으로 갔다네요. 국립공원의 위용이 느껴지시죠? 유명한 월출산 구름다리 군요.

오늘 마침 전교생 체력검사를 하는 날이어서 가까운 지리산 아래 구례군 마산면에 가서 자연산 송이를 사 왔습니다. 1kg에 20만원을 주었습니다. 아는 쌤의 소개로 ...... 여기 있습니다. 먼저 쌤들끼리 2개만 예쁘게 잘라서 참기름에 가는 소금을 해서 생으로 먹었습니다. 그야말로 짱이었습니다. 나머지..

입석대부터 시작됩니다. 운전도 하시고 맛잇는 식사도 제공하셨답니다.

혜리미 엄마가 교회 분들 몇분하고 무등산엘 다녀 왔습니다. 굳이 옛길로 갔다가 왔답니다. 쑥부쟁이가 한참이군요

각시가 지리산 둘레길 일부를 다녀 왔습니다. 시원스레 흐르는 계곡의 물소리도 들어 보세요

묘지 앞에 추모의 글들과.. 묘지와.. 이휘호 여사의 글도 보이고.. 저기에 우리가 쓴 글도 있을 것이고... 그렇게 석양 노을을 받으면서 집으로 왔습니다.

통도사 옆으로 흐르는 개울이 너무 멋졌습니다. 살아 생전 한번, 막 돌아가신 후에 한번, 그리고 이번에 또 한번...봉하마을 자그마한 기념관이 하나 생겼고,

건물 뒤로 나오니 이리도 한적하더군요. 여기서 부터는 <양산 통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