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저기

토요 휴무

einne 2005. 10. 24. 11:12

 

모처럼 토요 휴무일날 큰 맘을 먹고 장성 백양사를 갔다.

처음 들어 가는 입구에서 각시는 춥다고 덜덜 떨었다..

 

 백양사 뒷편 바위

 

 

백양사에서 내장사로 넘어 가는 백암산 초입에 있는 부조들..

 

광양 백운산과는 달리 꽃들은 거의 보이지 않았다..

궁궁이라도 있어서 다행..

 

무슨 열매인지 모르겠고..

 

 

 

눈괴불주머니도 보이고..

 

너무 멀어서 다시 돌아 와서리 백양사 앞 연못 모습을 담았고.

 

백양사 여러 건물들..

 

 

 

 

아직은 단풍이 들지 않았고...이게 유일한 단풍든 너석..

 

다시 내장산으로 차를 돌렸다..강천사를 갈려다가...

 

내장산 전경..구름이 끼고..너무 멀었지만 아직 단풍은 안 들었다..

 

고창 선운사로 차를 돌리고..

 

입구의 유명한 풍천장어집들..

요즘은 항생제를 많이 쓴다 해서..찝질..

 

게속 해변가를 타고 가서 영광 법성포로 향했는데..쌀수입 반대 깃발이 길가를 장식하고 있었다.

농부들의 근심 걱정이 눈에 훤했다..

 

 

영광에서 서해안 고속도로로 접어 들었다..

 

목포를 지나서 보성 차밭으로 가서 한 컷..

 

드뎌 하루의 드라이브를 끝내고 순천만 갈대밭을 찾았다.

 

 

 

 

여전히 미국 미역취가 이쁜 자태를 뽐내고 있었다.

 

 

 

 

순천만 가는 길목..전에 미영씨가 뽐뿌를 했었다.

 

 

차창을 안내리고 찍었더니 뿌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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