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쉬는 토요일에 각시하고 지리산 드라이브를 하였다.
순천-구례-육모정-정령치-뱀사골-순천
육모정에서 탐방로 코스를 40분 가량 걷다가 ....
육모정에 있는 용소...실제로 보면 멋있는데..
탐방로를 따라 걷는데...도처에 옥잠란이 군락을 이루고 있었다.
내년에는 꽃을 볼 수 있으면 좋겠는데...
정령치를 지나서 노고단 뱀사골로 갈라지는 삼거리를 가다가 만난 노루오줌..
숯불 돼지구이를 먹는데 나물 반찬들이 너무나 많이 맛있게 나왔다.
오히려 그 집에서 선전하는 3년 묵은 김치보다도 나물들이 더 맛이 있었다.
포식을 한 후에 내려 오다가 만난 멋진 폭포.....^^
폭포 바로 옆에 있는 계곡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