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저기

광양 백운산

einne 2008. 5. 25. 20:50

 

모처럼 쉬는 토요일을 맞아서 각시하고 백운산엘 갔다.

10여년 전에 보았던 <박새>를 찾아서...

진틀-송어 양식장-한재-따리봉 코스를 탔다.

맨먼저 층층나무가 반겨 주었다.

 

 

 

 

삿갓나물과 족두리 풀이 지천에 깔려 있었고..

 

 

기세등등한 관중과 박새가 드뎌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

 

 

 

풀솜대도 예쁘게 피어 있고..

 

 

 

족두리 풀은 지천으로 피어 있었고...

 

 

 

 

1초 간격으로 운무가 사진처럼 몰려 왔다가 몰려 갔다.

 

 

 

 

 

 

아마도 이 너석들이 제일 상태가 좋았던 박새 무리인듯 싶다

내려 오다가 투구꽃이 한참 올라 오고 있는걸 보았는데..다음에 가면 담아 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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