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지리산 나들이
einne
2005. 10. 4. 22:58
순천에서 구례를 지나 노고단- 달궁에서 뱀사골로 접어 들었다.
반선계곡까지 고무 발판을 깔아 놓은 아주 좋은 산책로의 계속이다.
옆에는 파란 물이 힘차게 흐르고 울긋불긋 이파리들과 향긋한 냄새들...
지천으로 널러 있는 아름다운 우리 꽃들...맨먼저 꽃향유가 인사를 한다.
사람들의 감탄사에 나도 아래를 보았더니....벌써 반선계곡에 접어 들었고..
들어 가서 찍었더라면 이쁜 하트가 그려졌을 텐데...
너무나도 예쁜 흰 꽃향유...
증명 사진으로 함께 찰칵.
먼저 도착한 몇 분만 김~~치..
아이들은 먹거나 말거나 우리 먼저..ㅎㅎㅎ